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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매직펜 창의력세트 (엄마가 필요해서 구입)

3d 매직펜 창의력세트 입니다. 요건 아이들용이 분명하지만 아이들이 사달라고 해서 주문한 게 아니었어요 ㅎ제가 관심이 있어서 구입을 했답니다.ㅋ 전 온갖 공예 재료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웬지 요 매직펜으로 인형관련 여러가지 소품을 만들수 있을 꺼 같아서 구입한거구요.(제일 만들어보고 싶었던 건 인형신발이었어요.) 근데 택배 받자마자 아들 딸이 붙잡고 ㅋㅋ 만들기 삼매경에 빠져서이것저것 만들어보고 놀더라구요.부활절 달걀? 요런것도 만들고, 나비도 만들구요.도안에는 용도 있고 별의별게 다 있던데,,그것까지는 ㅋㅋ 도전을 못했답니다. 관심이 시들시들해진 요즘에서야 인형용으로 사용을 해봤답니다.빨강, 파랑, 노랑, 보라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어요.개인적으로 색이 더 다양했음 싶었는데,,써보니까 굳기 전까지는 ..

[자작구관] 구체관절인형 완성 2

이 아이도 최근에 완성한 구체관절인형 중 하나에요. 자작헤드 시리즈 삼총사랑 사이즈가 비슷해요..서로 호환해서 옷도 입히고, 가발도 씌워주려고 일부러 비슷하게 제작했네요.. 키는 거의 비슷한데,, 바디 스타일은 또 달라요. 바디는 LOL 서프라이즈 OMG doll을 보고 참고했어요.. 그래서 허리는 잘록하지만 허벅지랑 엉덩이부분은 좀 통통하게 만들었답니다. 항상 제가 만드는 구체관절인형은 표정이 없어서 무서워보일때가 많죠? 그래서 이번엔 웃는 얼굴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ㅎㅎ 근데 사실 컨셉, 이미지표현하기에는 무표정이 좋은것 같기도 해요ㅎ 이 아이는 항상 웃고 있으니 심각한 분위기는 절대 못 만들것 같아요.ㅋ 항상 해피해피^^* 사실 관절부분은 이중관절로 만들어야 더 다양한 포즈도 가능하고 재밌는데, 이 ..

코로나 집에서 놀기

코로나로 인해서..집에서 놀기 하는 아이들.. 유치원, 학교에 못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죠.. 엄마가 계속 놀아주는 것도 한계이고..ㅜㅜ 남매인데 둘이 같이 잘 놀때는 잠깐이고, 금방 소리지르고 싸우고 난리 난리.. 하루종일 붙어있으니..서로들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저도 물론 쉴시간, 여유시간 없으니..힘들고;; 특히나 전 취미활동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스타일이라..더 힘들었네요.. 어차피 포기한 취미활동..아이와 함께 그리고, 만들고 하며 즐거움을 찾았어요. 집에서 놀기 같이 뭘하면 좋을까? 1. 코로나 집에서 놀기. 첫번째로 많이 했던 놀이는 컬러비즈 공예였어요. 요건 아들 딸 상관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처음엔 컬러비즈 세트를 사서 만들었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만들다 보니 ..

예전에 그렸던 애니메이션 배경, 캐릭터 컨셉

이것저것 컴퓨터내 파일 정리하다가 찾은 예전 그림들입니다. 애니메이션 배경쪽 일을 24살때인가 그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배경컨셉도 하고, 컬러디자인도 하고 그 사이에 책 일러스트도 해보고, 또 중간에 1년정도 영화쪽 일도 했다가,, 다시 애니메이션 일로 돌아왔어요. 요 그림 3장은 배경 컨셉을 잡았던 그림이에요. 이건 정글을 표현한 것이구요. 아마도 무슨 타임 슬립 애니메이션이었을꺼에요. 기획만 하다가 엎어져버린..아쉬운 작품이었던거 같아요. 여기저기 지도를 가지고 여행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참 스토리도 재밌고, 그림체도 괜찮았던 것같은데.. 요건 타임슬립 중에 나오는 어느 곳 부엌이에요..요리사도 등장하고 그랬던거같네요. 요런 내부가 전반적인 애니메이션 컨셉이었어요..약간 각진..

내 그림 2020.10.05

종이인형(종이구관) 만들기 (집에서 할수있는 취미)

두어 달 전부터 딸래미가 종이인형(종이구관)에 빠져서.. 저에게 이것저것 그려달라고 주문을 하기 시작했어요. 시초는 유튜브였고, 거기서 신비아파트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이하는 영상을 본 후로.. (딸래미가 신비아파트 정말 애정해요.) 신비아파트 주인공들,,옷, 배경,등 이것저것 그려달라고 하더라구요. 놀이하는 장소가 다양하니, 쇼핑몰이면 계산대, 옷들, 신발, 모자, 가방 등 만들고, 화장실이면 욕조, 세면대, 변기 등..ㅎㅎ 옷장도 만들어 달래서 만들고 옷걸이로 엄청 많이 만들어서..옷들 다 걸어놓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점점 더 관심영역이 넓어지면서.. 핀터레스트에서 종이인형을 찾아보더니... 죄다 프린트 해달라고.ㅡㅡ; 그래서 두꺼운 인쇄용지도 사고, 코팅지도 사고, 프린트해주고, 혼자 오리기 힘드니까..

[자작헤드] 근래에 만들었던 자작헤드 3총사

구체관절인형을 만들다보면..여러 새로운 아이들 만들고 싶은데,, 바디까지 다 만들려다 보면..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지쳐서..점점 미뤄질때가 있어요. 그래서..헤드만 만들어보자 하고 시작했던게..세 아이나 만들게 되었어요. 순서는 뒤죽박죽인데,, 슬립핑헤드 아이는 제일 나중에 만든아이랍니다. 암튼 먼저 바디를 구입했어요.. 바디사이즈에 맞춰서 헤드를 제작해야 되기 때문에요. 바디는 퓨어니모 m사이즈로 구입을 했구요. 스킨컬러는 좀 밝은 것 같아요. 집에 중국산 브라이스 인형이 있는데 그 바디가 퓨어니모 바디랑 비슷하고 색이 좀 어두워서.. 좀 밝은 색으로 사봤어요.. 제가 항상 칠하는 스킨톤이랑 잘 어울려서 다행이더라구요. 이것도 처음엔 유토로 모델링 했구요.. 다 완성한 다음 석고로 몰드를 뜬 다음..

[자작구관] 구체관절인형 밸리댄서로 변신~

첫 구체관절인형 마리를 밸리댄서로 변신시켜봤어요. 사실 몇년전까지 밸리댄스를 배우러 다녔었는데, 아이들 케어하느라..바쁘고, 일도 많아지고 해서 그만뒀거든요.. 배우러 다닐때만 해도..운동도 되고, 재밌고, 살도 더 안쪄서 참 좋았었는데, 쉬니까 바로...ㅜ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 같고, 살도 확 찌는 느낌이;; 에구..다시 배우러 다니고 싶어도 이제 코로나 때문에 못가는 현실이... 참 슬프네요.. 암튼 첨 밸리댄스 시작했을때 요걸 운동으로 해보고 싶었던 이유중에,, 예쁜 밸리댄스복을 입어보고 싶은 게 있었죠 ㅎㅎ 물론 음악도 신나고, 재미도 있었지요! 그때 샤크라의 밸리댄스도 많이 보고 너무너무 예쁘다, 멋지다 생각했고, 계속 맘 한구석에..밸리댄스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제..

인형 가발 만들기

딸래미의 안나 인형 가발이 많이 엉켜있길래.. 다 뽑아내고 새로 가발을 만들어주었어요. 헤어를 뽑는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헤드를 빼고 목을 통해서 뽑아내니 좀더 수월하더라구요. 식모를 해줄까 하다가, 딸래미가 가발 여러개로 돌아가며 씌우고 놀고 싶어해서..가발을 만들기로 했네요. 돌모아서 구입한 고열사 스트링헤어로 만들었구요, 색은 딸래미가 골랐어요. 전에는 모헤어를 다듬어서 오공본드로 붙이는 형태만 해봤는데, 스트링헤어를 바로 붙이는 방법을 처음 해봤는데..확실히 편하긴하더라구요. 근데 스타일링 하기엔 모헤어가 훨 좋긴해요..물 뭍이면 자기가 원하는데로 머리모양이 잘 잡혀요. 근데 고열사 스트링헤어는 열을 가해서 모양을 만들어줘야해서..ㅜ 긴머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단발머리같은 경우...좀 애매하..

첫 자작 구체관절인형 소개

작년에 만든 첫 구체관절인형 마리입니다. 넉넉히 한 두달 걸린듯한데요.. 현재 집에서 애니메이션 배경일을 하면서..틈틈히 만든거라.. 정확히 얼마나 걸린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예전부터 구체관절인형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교때부터 만들기 시작하긴했는데, 뭔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고,, 이사다닐때 잃어버리고 해서..현재 가지고 있는 인형이 없어서 요 아이를 첫 자작 핸드메이드 아이로 여기게 되었네요. 얼굴은 미드를 보다가 매력적인 여배우를 찾아서 사진을 보고 많이 작업했습니다. 이름은 잘 생각이;; 닮게 나오진 않았지만 나름 맘에 들게 나왔어요.. 맨 처음 작업은 유토로 했구요.. 기존 구체관절인형 제작과정을 보면 아이소핑크로 시작을 많이 하던데.. 전 뭔가 깍아서 조각하는 것보다..붙여서 만들어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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