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놀이 16

종이인형 유치원 만들기

요번엔 딸내미가 적극적으로 만들어달라 한 ㅋㅋ 종이인형을 위한 유치원을 그려봤어요. 이거 그리다가 죽는 줄....ㅜㅜ 다시는 못 할꺼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너무 그릴게 많아서..ㅠㅠ 다음부터는 작은 사이즈로 귀여운 것 좀 그려봐야겠어요.. 일이 넘 커져버렸어요..^^ 그래도 딸내미는 무지 좋아했습니다. 처음엔 전처럼 캐치 티니핑으로 역할놀이 하는 걸 찍으려고 했는데, 제가 따로 선생님이랑 아이들을 그려뒀더니..그게 더 좋다고 그걸로 찍고 싶다고 해서 ㅎ 그걸로 영상 찍었네요~ 그럼 사진 투척입니다. 영상에는 없지만 처음엔 이렇게 캐치티니핑 친구들로 역할놀이 했답니다. *유치원 그리는 과정 영상입니다.* youtu.be/c4LdIlXsDrk *유치원 생활 역할놀이 영상입니다. (딸..

브레드이발소 색칠공부 종이인형 놀이(도안공유)

캐치티니핑 만큼 딸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도 종이인형을 만들어봤어요~ 요번엔 이발소를 그려서 그곳에서 컵케이크 손님들을 예쁘게 꾸며주는 놀이를 했네요. 배경을 그리기 전에 종이인형을 먼저 그리고, 프린트해서 딸내미가 열심히 색칠해주었고요^^ 브레드, 윌크, 초코, 소시지, 컵케잌 손님들 4명은 딸이 색칠하고, 컵케잌 꾸며주는 크림이랑 데코 같은 것들은 같이 색칠했어요. 그 사이 사이에 저는 이발소 배경 그리고, 색연필로 색칠도 했네요 ㅎㅎ 수채색연필로 색칠을 했기 때문에 중간중간 물을 발라줘서 텍스쳐 느낌도 조금 냈어요.. 그리고 색칠하는 건 재밌게 했는데,,, 요 종이인형 놀이는 가위로 오리는 게 노동;;;;;; ㅎㅎ 저절로 오려지는 게 있으면 좋겠어요. 중간중간 사진찍은 것 들이고요...

코로나 집에서 놀기

코로나로 인해서..집에서 놀기 하는 아이들.. 유치원, 학교에 못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죠.. 엄마가 계속 놀아주는 것도 한계이고..ㅜㅜ 남매인데 둘이 같이 잘 놀때는 잠깐이고, 금방 소리지르고 싸우고 난리 난리.. 하루종일 붙어있으니..서로들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저도 물론 쉴시간, 여유시간 없으니..힘들고;; 특히나 전 취미활동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스타일이라..더 힘들었네요.. 어차피 포기한 취미활동..아이와 함께 그리고, 만들고 하며 즐거움을 찾았어요. 집에서 놀기 같이 뭘하면 좋을까? 1. 코로나 집에서 놀기. 첫번째로 많이 했던 놀이는 컬러비즈 공예였어요. 요건 아들 딸 상관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처음엔 컬러비즈 세트를 사서 만들었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만들다 보니 ..

종이인형(종이구관) 만들기 (집에서 할수있는 취미)

두어 달 전부터 딸래미가 종이인형(종이구관)에 빠져서.. 저에게 이것저것 그려달라고 주문을 하기 시작했어요. 시초는 유튜브였고, 거기서 신비아파트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이하는 영상을 본 후로.. (딸래미가 신비아파트 정말 애정해요.) 신비아파트 주인공들,,옷, 배경,등 이것저것 그려달라고 하더라구요. 놀이하는 장소가 다양하니, 쇼핑몰이면 계산대, 옷들, 신발, 모자, 가방 등 만들고, 화장실이면 욕조, 세면대, 변기 등..ㅎㅎ 옷장도 만들어 달래서 만들고 옷걸이로 엄청 많이 만들어서..옷들 다 걸어놓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점점 더 관심영역이 넓어지면서.. 핀터레스트에서 종이인형을 찾아보더니... 죄다 프린트 해달라고.ㅡㅡ; 그래서 두꺼운 인쇄용지도 사고, 코팅지도 사고, 프린트해주고, 혼자 오리기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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