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맨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제가 작업하는 걸 지켜보는 딸내미.. 자기가 인형들을 꾸며준다며... 보석 스티커 한가득 가지고 와서... 열심히 작업하고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 테러 당한 인형들 보실까요.. 다시 떼면 뗐다고 서운해 할꺼같아서.. 그냥 둡니다 ㅎㅎㅎ 헤드만 만든 세 아이들은 제가 딸내미 갖고 놀게 만들어 주려고 바디는 사고 헤드만 만든 건데,, 다 만들어놓고 보니.. 아이가 갖고 놀기엔 너무 약하기도 하고,, 손도 많이 가서. 그냥 전시해놓고 있어요. 언젠가는 딸내미가 마음껏 갖고 놀 수 있는 인형 만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