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티니핑 종이인형 놀이터를 만들어봤어요. 집콕 장난감

 

 

 

 

 

 

 

 

 

 

딸내미의 요즘 최애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ㅎㅎ

저번에 하우스를 만들어줬었는데,, 놀이터도 만들어달래서ㅡ.ㅡ ㅎㅎ

하우스는 요기 -> 캐치 티니핑 종이 인형 놀이_하우스 만들기

캐치 티니핑 종이 인형 놀이_하우스 만들기

놀이터 만들기 도안과 과정 포스팅은  여기 입니다

---> 종이인형 놀이터 만들기(도안 공유)

종이인형 놀이터 만들기(도안 공유)

사실 처음에 하우스를 만들려고 했을 때 딸내미가 얘기해주기를..

티니핑 아이들이 사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놀이터라고;;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정말 놀이터로 된 집이었어요 ^^;

전 그냥  우리들이 사는 집처럼 그려줬었죠?ㅋㅋ 그리고 이번엔 아이들의 놀이터^^

처음에 티니핑 종이인형을 조금 크게 그렸는지.. 놀이터를 종이 하나에 다 그려 넣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다 따로따로 그려서 큰 색도화지에 배치해서 붙여줬네요.

다음에 종이인형을 그릴 땐 좀 작게 그려야겠어요.ㅡㅡ;(집을 그릴 예정인 아이는,)

요번엔 마카랑 수채색연필이랑 같이 색칠해줬어요. 느낌은 색연필이 더 좋아서 다 그걸로

칠하고 싶었지만, 요게 요게 테이프가 잘 안 붙더라고요. 그래서 테이프로 붙여줘야 하는 곳은 필히 마카로 색칠했네요.

그네는 왔다 갔다 하게 만들고 싶어서, 종이구관에서 사용한 실리콘 귀걸이 침을 사용했어요.

그랬더니 왔다갔다 해서 더 재밌더라고요.

시소는 실리콘 귀걸이 침대신에 할핀으로 고정해줬어요.

할핀은 고정이라기보다는 뭔가 돌림판 같은 느낌이라 오르락내리락하기가 쉬웠어요.

암튼 딸내미가 요리저리 놀이터에서 티니핑 친구들 데리고 역할놀이 재밌게 하니 뿌듯하더라고요.

근데 다음엔 캐치 티니핑 유치원을 만들어달라고;;;ㅠㅠ 에구 엄마 쓰러진다.. 

이놈의 코로나가 뭔지..ㅜㅜ 맘 놓고 밖에서 놀 수가 없으니.. 집에서 무료함을 요런

종이인형 놀이로 달래고 있어요. 안쓰러운 우리 집콕 아이들..

 

근데 사실 저는 손그림을 거의 안 그리고 컴퓨터로만 그림을 그린 지 꽤 되었었는데,

요런 종이인형을 만들기 시작하니까 손그림을 안 그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쓱쓱 연습도 하고 스케치도 하니.. 너무 재밌네요.. 역시 손그림은 그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색연필의 쓱싹쓱싹 소리도 왜 이렇게 듣기 좋은지.. 전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딸내미도 그 소릴 듣더니.. 너무 좋다고 ㅎㅎㅎ 잘 때 색연필 소리 들려달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암튼 캐치 티니핑 종이인형 놀이터 그린 거 사진 찍어봤어요~

 

 

 

 

 

 

 

 

 

 

이것도 딸내미가 영상 찍었어요~ 캐치 티니핑 놀이터 역할놀이 궁금하신 분은 들러주세요~

youtu.be/QAB5uV4adIs